오래전부터 다니던 한의원입니다
평소 자세가 좋지않아
목에 잦은 통증이 있는 저에게는
집에서 가깝고 침 잘 놓으시고 친절하시니
급할때마다 찾는곳이죠
사실 저는 지독한 만성 비염환자 이기도 한데요
방문할때마다 한의원에 비염관련 내용이 보이긴했지만
이비인후과에 그렇게 오랫동안 다녀도 그때뿐인지라
한방치료로 비염을 고친다는건
믿기 힘들었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 이었죠

올해5월즈음에  비염에 지친 저는
항히스타민제에 반쯤 절여진 상태로 코를 훌쩍이며
원장님과 상담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비염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약을 먹기시작한 사흘째날부터 증상이 서서히 줄어들더니
일주일쯤 부터 지긋지긋한 콧물 .눈뜨자마자 발작처럼하던 재채기. 눈가려울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10월인 지금까지 비염증상  없이 잘유지하는중이구요
비염약에 코로나.독감 예방  효과도 있다고 말씀하시던데
그러고 보니  요즘 감기 걸린적이 없는것같기도 하네요
어쨌거나 요즘만 같으면 정말 살것같아요

혹시라도 저처럼  설마 되겠어?? 하는 마음에 망설이고 계신다면
한번 시작해 보시라고 꼭!!!말씀 드리고싶어요